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프닝 낚시 (문단 편집) == 특징 == [[나무위키]]에선 주로 3가지로 분류한다. 첫 번째로는 작품의 분위기를 속인 오프닝이다. 오프닝은 엄청 훈훈한데 내용물은 엄청나게 잔혹하거나 공포스러운 경우 혹은 그 반대에 해당하는 경우. 오프닝은 대체로 작품 시작 전에 나오기에 오프닝을 보고 작품의 성향을 착각한 시청자들은 이어지는 분위기 반전에 놀라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 쓰이는 연출이기도 하니.[* 넓게 보면 [[오페라]]의 서곡이 이 역할을 수행한다.] 두 번째로는 작품의 내용을 속인 오프닝이다. 오프닝에선 나오는 장면이 정작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는 [[미회수 떡밥]]이라든가, A와 B가 싸우는 장면과 C와 D가 싸우는 장면을 넣어놓고선 실제 작품에선 A와 C, B와 D가 싸우는 경우. 오프닝엔 대개 작품의 주요 전개가 짤막하게라도 묘사되기 마련인데 이를 노리고 오히려 낚시 장면을 던져주고 시청자를 낚는 것이다. 다만 이런 경우는 제작 중간에 여러가지 [[어른의 사정]]으로 스토리 노선이 중간에 틀어지거나 특정 요소가 빠졌는데 오프닝에선 수정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해서나 단순히 연출적 목적으로, 즉 소위 말하는 뽕을 채우기 위해 일부러 사용하기도 한다. 세 번째로는 작품의 오프닝의 작화 퀄리티와 본편의 퀄리티가 천지차이가 나는 경우다. [[히미코전]], [[초기동전설 다이나기가]], '''[[기갑전기 드라고나]]'''가 대표적이다. [[명작]]급의 오프닝을 보고 작품을 접했는데 정작 본편의 퀄리티가 [[망작]]에 [[작화 붕괴|작붕]]의 향연인 경우다.[* 엄연히 말하면 기갑전기 드라고나는 메카닉 디자인이 오프닝에 나온 것과 달라서 그런 것이지 오히려 작화가 좋은 애니에 속한다. 비교대상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잘못 알려진 경우.] 이는 오프닝이 애니메이션 중에서 제일 공을 들이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기인하는데 몇십 화 내내 쓰일 오프닝 장면은 사전에 정성들여 만들었지만 정작 본편을 만들 땐 빠듯한 일정이나 부족한 제작비 같은 [[어른의 사정]] 때문에 날려먹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보통 손이 너무 느린데 정말 잘 그리는 애니메이터들이 주로 오프닝에 투입된다. 본편에 비해서 제작 시간이 널널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오프닝에 심혈을 기울이는 건 너무 당연하니까 이건 뭐라고 하기 좀 그런 부분이다. 심지어 10년, 20년 전의 옛날 애니들이 오프닝만은 최신 CG 기술을 사용한 현재의 작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인 경우도 있다. 참고로 오프닝 중에는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부러 작품과는 관계없는 장면을 집어넣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프닝 낚시에 들지 않는다.[* 가령 [[러키스타]] 오프닝은 주인공들이 춤추는 장면이 잔뜩 나오지만 애니 본편과는 별 관계없는 경우다.] 오프닝 낚시 전문 애니메이터로는 [[카나다 요시노리]], [[오오바리 마사미]], [[나카지마 아츠코]], [[에바타 료마]]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